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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lemontimeandi)

도로에 뒹굴어다니는 부산물들

밤사이 산이 무너지며 토사와 나뭇가지들이 떠밀려 내려왔다. 난생 처음 보는 풍경이다.

ⓒ김은아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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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공간구성을 위해 어떠한 경험과 감성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저의 과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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