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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성일기의 빨치산 이동경로

김정일의 부인이자 김정남의 생모인 성혜림의 오빠 성일기.
1949년 2월 월북하여 평양의 부모에게 갔다가 월북한 청년에게 떨어지는 의무로 빨치산이 되었다.
월북한지 얼마 되지 않은 5월, 함경북도 회령의 제3군관학교로 들어가 차진철이란 가명이 부여됐고, 4개월의 훈련이 끝나고 그는 대원들과 함께 기차를 탔다. 밤중에 내려서야 그곳이 철원역인 줄 알았다. 금화를 거쳐 화천의 사창리로 갔다. 성일기는 연선200지대라는 유격부대에 배치됐다.
지도는 성일기의 빨치산 이동경로.

ⓒ박종현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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