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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광주와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11일 광주광역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원전 운영사 한국수력원자력을 향해 전남 영광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명연장 추진을 위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영광군 등 원전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지난 10일 제출한 소식을 접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문가와 함께 초안을 검토한 뒤 "엉터리 초안"으로 규정하면서, 수명연장 절차 추진을 막기 위해선 '엉터리 초안'을 지자체가 한수원에 반려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안현주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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