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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계절을 알려주는 사연들

계절따라 만나는 도로변의 모습이 다르다. 골짜기의 삶에 따라 곳곳에서 만나는 현수막은 계절의 순환과 변화하는 삶의 모습을 알려 준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면서 변해가는 세월을 알려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박희종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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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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