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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ohmyey)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노근리 사건 현장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에서 미군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사건이다.
미군의 요구로 주곡리와 임계리 등 500~600명의 피란민이 남쪽으로 이동했고, 이후 미군이 비행기 폭격과 쌍굴다리 아래로 피신한 민간인에게 기관총 사격을 가해 다수의 피난민이 사망했다.
생존자의 증언으로는 희생자가 400~500명이고, 50년이나 흐른 뒤에 정부가 조사해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희생자는 226명.
1950년 7월 25~29일에 벌어진 사건이다.

ⓒ이은영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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