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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광산구 임대아파트의 임차인 박정현(가명)씨는 지난 24일 <오마이뉴스>와 만나 "임대사업자로부터 속아 신용불량자가 된 상황"이라며 "아이가 셋인데 남편과 이 집 때문에 다툼이 많아져 이혼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박수림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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