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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

연세대 청소노동자 측 소송대리인과 노동조합 측 관계자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 있다. 서부지법은 이날 연세대 학생들이 청소노동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청소노동자 측은 "이번 문제의 본질은 학내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방관하고 조장했던 연세대학교에 있다"며 "이번 소송을 빌미로 학생들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수림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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