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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록 (palankum)

개뻘에 버려진 널배

‘널배’ 혹은 ‘뻘배’는 갯벌에서 일할 때 쓰는 도구이다. 한 다리는 올려놓고, 한 다리로 뻘을 밀면서 이동한다. 우리 동네에서는 ‘널(배)’이라고 불렀다. 버려진 널배가 벌교의 쇠락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이병록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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