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정자 자규루

청령포가 홍수로 인해 침수가 되자, 단종임금은 영월의 관아인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다. 관풍헌 앞에 있는 누각은 원래 매죽루였으나, 단종임금이 이 누각에 올라 자규사를 지은 후 자규루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 2009.10.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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