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 "야당 뭐가 달라졌느냐. 부자 저금통에 돈 넣기 그만!"

7.30 재보선 평택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득중 무소속 후보(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에 대한 사회각계 지지 기자회견이 15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는 "김 후보가 진보단일후보가 아닌 야권단일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새정치연합에서 김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추대했다는 언론보도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정 박사는 "야당에 많은 사람들이 힘을 실어줬는데, 뭐가 달라졌느냐. 거의 없다"며 "부자의 저금통에 돈을 계속 넣어줘야 하느냐. 이제 우리 저금통에 돈을 넣을때"라며 김득중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2014.07.15 18:24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