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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외교적 긴장관계와는 별도로 한 · 일간의 예정된 민간교류는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6월 4일 일본 국토교통성 기타가와 가즈오 장관을 만나 ‘한일 관광교류 확대에 관한 한일 관광 담당 장관 간 공동성명’에 합의 서명했다.

ⓒ 문화관광부뉴스
이날 문화관광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한 · 일 양국 장관은 ▲한일 우정의 해 및 한일 공동방문의 해 관련 각종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의 조기 정상화 및 인적 교류 확대 ▲개인 및 단체여행, 워킹홀리데이를 통한 젊은 세대 간의 교류확대를 도모 ▲양국 간 방문지역 다양화를 위해 지방도시 간 항공편 확대,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4개 항에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지난해 7월 열린 ‘한일 공동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양 장관이 합의 서명한 내용을 재확인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해 따뜻한 환영의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문화관광부는 밝혔다.

ⓒ 문화관광부뉴스
한편 문화관광부는 이날 서명식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펼쳐질 한일 공동방문의 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정치외교관계와는 별도로 민간의 경제 및 문화교류는 지속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문화관광부뉴스(http://mct.news.go.kr)에도 실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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