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고 있는 나훈아씨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고 있는 나훈아씨
ⓒ 마이데일리

관련사진보기


뜨거운 감자 '나훈아의 기자회견'을 두고 네티즌의 반응이 양분되고 있다.

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와병설' '야쿠자 폭행 및 성기절단설' '김혜수-김선아와 열애설' '공연취소와 잠적설' 등 자신과 관련한 소문과 보도에 대해 강경하게 부정하며 이를 해명했다.

이에 나훈아를 지지하는 이들은 '나훈아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지만, 또다른 네티즌들은 '내용은 없었고 변명뿐이었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입장의 네티즌들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대통령보다 더 강하게 느껴지는 포스, 누가 연예인이라고 하겠는가"라며 "하이에나 같은 기자들과 언론은 나훈아에게 100억을 손해보상해라" "마녀사냥식의 피해를 주는 카더라통신 기자들, 진실은 없고 낚시질로 일관하는 기자들 반성해라" "나훈아는 거짓언론을 고발조치하라"라며 언론을 질타했다.

이어 "언론이나 포털도 좀 신중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게 거짓 소문이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상한 마음 접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나훈아씨 힘내세요"라며 그의 활동재개에 대한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나훈아가 의혹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하지 않았다며 기자회견 자체가 무의미했다는 의견도 많다.

"안 하니만 못한 기자회견이었다. 다 거짓이라고 주장할 텐데, 안해도 그만이었다" "오늘 기자회견으로 풀린 궁금증은 없다" "그럼 기자회견 하면서 모두 맞다고 할 사람 있겠는가. 쇼다" "명확한 답변이 없다. 꿈을 찾기 위한 사색의 시간이었다는 것은 설득이 안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관 관련 해명도 어이가 없다"등 불만족스럽다는 생각을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태그:#나훈아, #루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마이데일리 전혜연입니다. 공용아이디 입니다.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