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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생협 윤소맘(윤리적 소비를 하는 엄마들)이 서울시의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서울시청(다산프라자) 도로변 앞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편성 촉구 1인시위에 들어갔다.

 

iCOOP생협 측은 "서울시민들의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요구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청의 '친환경무상급식 예산 0원 배정'추진 철회를 관철시키기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월~금) 소속단체가 돌아가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인 시위를 연다"고 밝혔다. 또 iCOOP생협은 "1인 시위를 통해 서울시청에 친환경무상급식 동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무상급식의 필요성에 관한 홍보활동도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iCOOP생협은 6일 정오 서울시청 앞 도로변에서 '친환경무상급식은 서울시민의 요구', '행복한 학교 급식을 위한 친환경무상급식에 서울시도 함께해 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각성'을 촉구했다.

 

 

1인 시위를 진행한 iCOOP서울생협 정설경 조합원은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조금의 의지만 있다면 내년도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시행은 결코 어렵지 않다"며 "저소득층 학생들만 골라 차별하고 낙인찍는 '차별급식' '상처급식'에 매달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내년도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그:#친환경무상급식, #ICOOP, #아이쿱생협,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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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를 하는 곳, 아이쿱(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대외협력팀에서 홍보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생협(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친환경농산물 보급확대, 지구환경지키기, 우리밀 자급률확대, 공정무역 등)을 주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관심 분야는 유통과 공익적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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