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26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2007년 활동중단 이후 약 5년 만이다.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26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2007년 활동중단 이후 약 5년 만이다. ⓒ ITM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이 5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이 오는 26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년 만이다.

 

2002년 데뷔한 노을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기획한 4인조 보컬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곡 '붙잡고도'와 '청혼''전부 너였다' 등으로 활동했지만 2007년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면서 4명이 무대에 서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

 

그동안 강균성은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나성호는 2007년 뮤지컬 <렌트>에 캐스팅,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5년만의 컴백이라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다"며 "열정 또한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노을의 첫 컴백 무대는 27일 만나볼 수 있다.

2011.10.21 10:23 ⓒ 2011 OhmyNews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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