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지하철 5,6,7,8호선 운행하고 있는 도시철도공사 새,서울도시철도노조 김인환 위원장 후보는 운영본부 5호선 방화차량관리소에 근무 중이며, 2010년 도시철도산업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또 사무처장(이창열)후보팀 출마했다.
 지하철 5,6,7,8호선 운행하고 있는 도시철도공사 새,서울도시철도노조 김인환 위원장 후보는 운영본부 5호선 방화차량관리소에 근무 중이며, 2010년 도시철도산업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또 사무처장(이창열)후보팀 출마했다.
ⓒ 박상봉

관련사진보기


지하철 5,6,7,8호선 새서울도시철도노조 초대 위원장을 뽑는 선거운동을 시작되어 노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도시철도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후보등록 마감결과 기호 1번 김인환(위원장 후보), 기호 2번 이향진(위원장 후보), 기호 3번 강연홍(위원장 후보)가 각각 팀을 이뤄 최종 등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새도시철도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초대 노조위원장 선거는 어느 때 보다 가장중요하다"며, "3팀이 구성되어 상대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비방, 인신공격으로 혼탁해질 우려가 있어 정책대결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들의 페어플레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새도시철도노조 선거에는 위원장, 사무처장, 역무본부장, 승무본부장, 차량본부장,기술본부장 등 6명을 동시에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인환 후보 운영본부 5호선 방화차량관리소에 근무 중이며, 2010년 도시철도산업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또 사무처장(이창열)후보팀 출마했다.

새,서울도시철도노조 이향진 위원장 후보는 화곡영업관리소 5호선 방화역에 근무 중이며, 2002년 제6대에 이어 2005년 제8대과 2009년 제10대 역무본부장을 지냈다. 최대형(사무처장)후보팀 출마했다.
 새,서울도시철도노조 이향진 위원장 후보는 화곡영업관리소 5호선 방화역에 근무 중이며, 2002년 제6대에 이어 2005년 제8대과 2009년 제10대 역무본부장을 지냈다. 최대형(사무처장)후보팀 출마했다.
ⓒ 박상봉

관련사진보기


이향진 후보는 화곡영업관리소 5호선 방화역에 근무 중이며, 2002년 제6대에 이어 2005년 제8대과 2009년 제10대 역무본부장을 지냈다. 최대형(사무처장)후보팀 출마했다.

강연홍 후보 운영본부 6호선 신내승무관리소 근무 중이며, 2005년 수색승무지부 사무국장에 이어 2007년 승무본부 사무국장과 2008년 신내승무지부장을 지냈다. 김영성(사무처장)후보팀 구성해서 출마했다.

이번 새도시철도노조 선거 각 후보자 선거캠프는 ▲승진적체 해소 위해 6급에서 5급까지 자동승진 ▲축소된 6개의 보건휴가 회복과 청원휴가 복귀 및 확대 ▲경력직원과 공채직원 임금차별 개선 ▲후생복지포인트 개선 ▲현 58세에서 60세까지 정년연장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7호선 연장구간 운영권 확보 통해 고용보장 등 핵심공약사항으로 꼽았다.

김인환 후보는 "저는 도시철도에 존재하는 갈등 치유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승진과 인사의 문제로 공채직원과 경력직원 갈등, 둘째는 도시철도 직능과 직급간의 갈등 그밖에 갖가지 이유로 얽혀있는 도시철도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향진 후보는 "직능과 직종, 선배와 후배, 도시철도 노동조합의 분열된 조직을 하나로 대통합과 대화합 이뤄내기 위해서는 능력과 실력이 입증된 사람이 반듯이 새노조위원장 되어야 합니다. 자기희생과 헌신으로 불꽃처럼 살겠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주십시오. 2012년 단체협약 완전쟁취 투쟁을 통해 조합원 동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고 주장했다.

새,서울도시철도노조 강연홍 위원장 후보 운영본부 6호선 신내승무관리소 근무 중이며, 2005년 수색승무지부 사무국장에 이어 2007년 승무본부 사무국장과 2008년 신내승무지부장을 지냈다. 김영성(사무처장)후보팀 구성해서 출마했다.
 새,서울도시철도노조 강연홍 위원장 후보 운영본부 6호선 신내승무관리소 근무 중이며, 2005년 수색승무지부 사무국장에 이어 2007년 승무본부 사무국장과 2008년 신내승무지부장을 지냈다. 김영성(사무처장)후보팀 구성해서 출마했다.
ⓒ 박상봉

관련사진보기


강연홍 후보는 "임금인상, 후생복지 개선보다는 조합원들의 노동조합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동조합 주인인 조합원에게 다시 돌려드릴 것입니다. 조합원과 소통하고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노동조합을 만들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새도시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차량직능' 기호 1번 김인환씨, '역무직능' 기호 2번 이향진씨, '승무직능' 기호 3번 강연홍씨 등 각각 위원장후보에게 얼마나 많은 표를 던질지가 노동계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한편, 새도시철도노조 위원장 선거는 지난 5부터 9일까지 5일간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14부터 16일까지 3일간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서 과반수를 넘는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1, 2위 후보자들 대상으로 제2차 선거가 진행되며, 오는 20일 당선자가 확정될 듯하다.

덧붙이는 글 | 박상봉 기자는 서울시 산하기관 도시철도노조 조합원 입니다



태그:#서울시 산하기관, #서울도시철도공사, #새,서울도시철도노조, #박상봉 기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박상봉 기자는 원진비상대책위원회 정책실장과 사무처장역임,원진백서펴냄,원진녹색병원설립주역,현재 서울시민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