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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20분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 상암동 MBC신사옥 공사현장, 거푸집 붕괴 1명 사망 20일 오후 2시 20분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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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20일 오후 2시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철근으로 된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때문에 지상에서 작업하던 전아무개씨는 추락하는 자재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고, 6층 높이에서 떨어진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MBC측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시공사 측은 현장을 통제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며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공사현장 사무소앞에 평소와 달리 양복을 입은 사람들 수십명이 모여 있다.
▲ 상암동 MBC신사옥 공사현장, 거푸집 붕괴 1명 사망 사고 이후 공사현장 사무소앞에 평소와 달리 양복을 입은 사람들 수십명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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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사현장.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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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MBC,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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