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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결연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사진은 18일 오후 창원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결연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사진은 18일 오후 창원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 김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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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천욱)가 지역아동센터 돕기에 나섰다. 민주노총 본부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결연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민주노총 본부는 지난 9월 11일 결연협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10여 개 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민주노총 본부가 5곳, 연맹 조직이 2곳의 아동센터를 돕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 본부는 마산회원구 안영지역아동센터·마산합포구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의창구 메아리지역아동센터·성산구 한울지역아동센터·진해구 은성지역아동센터를 돕고 있다.

또 전교조 경남지부 마산지회는 마산회원구 중리지역아동센터·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진해 웅동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었다.

민주노총 본부는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민주노총 본부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을 심어주고 또 아동에 대한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의 바탕 위에서 결연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본부 김성대 사무처장은 "앞으로 반기별 평가와 논의를 통해 아동센터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재원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본부는 앞으로 산별연맹 조직이 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곳곳에서 후원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제갈종용)는 2013년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아동센터 후원사업을 확정짓고 결연사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태그:#지역아동센터, #민주노총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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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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