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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2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3투표소인 연지동 주민센터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2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3투표소인 연지동 주민센터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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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체 : 28일 오후 3시 13분]

(고성=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전국 재·보선 가운데 유일하게 단체장을 뽑는 경남 고성군수 재선거 투표가 28일 오전 6시부터 군내 2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만7천504명 가운데 1만8169명이 투표를 마쳐 38.2%의 투표율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런 추세대로라면 6·4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66%에는 못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평호, 새정치민주연합 백두현 후보 등 6명의 후보들은 대부분 이날 아침 일찍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유권자들은 날씨가 쌀쌀해진 가운데 서둘러 투표를 마치고 일터로 향했다.

개표는 오후 9시께부터 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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