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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을에 출마한 안귀옥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 3월 31일 학익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을에 출마한 안귀옥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 3월 31일 학익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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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이른 아침 교회 예배를 마치고 이동하던 4·13총선 인천 남을 안귀옥 후보(국민의당)를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심하게 밀치고 달아났다.

5일 안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혼자 걸어가던 안 후보를 밀쳤다.

안 후보는 벽에 부딪힌 뒤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안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당시 수행 차량은 주유하던 중이었고 교회에서 나온 후보와 다른 장소에서 만나기로 돼 있었다"며 "그 사이 누군가가 범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키 170㎝ 초반에 감색 잠바와 모자를 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안귀옥, #피습, #인천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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