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날마다
놀라운 일이 생겨요.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 일...
우롱하는 일
그네들끼리만 쉬쉬하면
아무도 모를 줄 알았던
비밀의 방
'K&S'
판도라 상자가 열렸군요.
그녀의 '우롱차'
국민들의 눈이 번쩍 뜨입니다.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누가 누구를 먹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 드디어는 뱀이 자기 꼬리를 먹는군요.
가짜들의 속성입니다.
판도라 상자를 열어보니
참... 아낌없이 주었네요.
국민들의 세금을
국민들의 밤잠을
국민들의 분노를
국민들의 동정을
국민들의 지지까지
모두 퍼주었군요.
진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너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너
국민을 사랑하는 너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가짜가 고개 숙이는 날
가짜가 피눈물로 사죄하는 날
가짜가 발을 못 붙이는 날
가짜가 이사가는 날
이땅은 다시 맑아질 것입니다.
가짜는 들으라.
역사는
지금은 비틀거려도
정의를 향해 나아간다.
수많은 역사서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
잊지마라.
덧붙이는 글 | 임경희씨의 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