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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20번째 대전시민 촛불행동이 22일 저녁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오전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일군사정보협정을 비판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자유발언에 나선 박규용 목사는 "을사년에 나라를 팔아먹은 오적이 있었다면 병신년에는 나라팔아먹는 국무위원들이 있다"며 "우리는 이 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민 대전평화여성회 대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반도 전쟁위기를 높일 뿐 효용성도 없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대전청년회 '놀'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들은 촛불을 흔들며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싸워야 해~"라고 함께 가사를 따라 불렀다.

또한 시민들은 '박근혜가 몸통이다 즉각 퇴진하라', '너희도 공범이다 새누리당 해체하라', '국민이 주인이다 민주주의 지켜내자'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거리행진은 하지 않았다.

한편,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10만 대전시민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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