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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현 시국에 대한 야권공조 논의를 위해 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 탄핵정국, 머리맞댄 야3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현 시국에 대한 야권공조 논의를 위해 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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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광빈 서혜림 박수윤 기자 = 야 3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정기국회 내에 제출해 처리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기국회는 오는 9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늦어도 오는 9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탄핵안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강행을 문제 삼아 검토키로 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탄핵안을 우선 통과시킨 뒤 처리키로 합의했다.

야 3당 원내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에 대해서도 야 3당 간 합의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태그:#탄핵,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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