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전남 여수 중앙시장입니다. 어제(4일) 오후에 선어회 경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대가 유난히 많이 보이네요. 아귀와 대구 까치복 등 다양한 생선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후 5시 30분경 경매가 이루어집니다. 수신호와 그들만의 언어로 진행됩니다. 분명 우리말로 읊조리는데 당최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무슨 외계인 말 같기도 하고... ㅋㅋ

이제 저 생선들이 중매인을 통해 여수의 여러 식당으로 가겠지요. 싱싱한 서대로 만든 서대 요리 생각에 입안에는 벌써 군침이 도네요. 봄의 미각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막걸리식초로 버무려낸 서대회무침은 봄철에 아주 제격이지요.

서대회무침은 여수의 토속음식이기도 합니다. 여수에 오시면 서대회무침은 꼭 맛보고 가세요. 뜨신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고 막걸리 안주로도 아주 딱이랍니다.

여수에는 서대요리를 잘하는 곳들이 아주 많지요. 여수의 향토음식도 맛보고 아름다운 여수바다 구경도 하세요. 진달래꽃, 벚꽃,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에서 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세요.

좌수영음식문화거리입니다. 이곳에는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근처에는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저 멀리에는 돌산대교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여수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