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청년일자리 점검회의, 인사말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 연합뉴스 |
관련사진보기 |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4%를 기록하면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국정 지지도를 경신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64%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상으로는 취임 후 최저치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9월 말 65%가 최저 지지율이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27%를 기록했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7%,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 5%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