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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원동매화축제’ 개막식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원동매화축제’ 개막식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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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에 맞춰 '제12회 원동매화축제'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원동마을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화려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봄 향기 가득한 어쿠스틱 공연퍼레이드, 매화향 포크콘서트, 시립합창단의 봄을 주제로 한 봄바람콘서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레크레이션 가위바위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원동역에서 원동마을 인근까지 이동하는 곳곳에는 마술사의 거리공연, 수와진의 버스킹 공연과 양산시민 동아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매화언덕길에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원동면 일원이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였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양산의 '원동매화축제'는 낙동강변과 매화꽃의 절경,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라며, "경남에서 꼭 가봐야 할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원동매화축제’ 개막식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원동매화축제’ 개막식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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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원동매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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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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