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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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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남긴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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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협치 꼭 이루어서 사람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남긴 방명록이다. 문 의장은 3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문 의장은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 윤창환 정착수석, 이계성 대변인 등과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문 의장은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대에 바치고 분향한 뒤, 너럭바위로 이동해 묵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비서실장과 함께 너럭바위를 한 바퀴 돌아보기도 했다.

또 문 의장은 너럭바위에 손을 짚어 만져보기도 했다.

문 의장은 너럭바위에 새겨진 글귀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읽은 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국회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문 의장은 참배를 마치고 나와 방명록에 서명했다. '하해불택세류'는 전국시대 진(秦)의 중신이었던 이사(李斯)가 남긴 글에 나오는 문구로, "강과 바다는 개울물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문 의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었는 사람사는 세상은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이다"며 "여야가 잘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일을 잘하고 있어 그렇게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하루 전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배하고 간 것과 관련해, 문 의장은 "하해불택세류가 바로 화해와 협치의 정신이다. 노무현 정신에 익숙한 분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니 협치가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 일행은 참배를 마친 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면담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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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31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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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노무현,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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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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