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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는 8월 21일 김해 주촌면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신신사를 방문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8월 21일 김해 주촌면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신신사를 방문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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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 도지사는 8월 21일 오전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신신사를 방문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스마트 공장'은 설계·개발과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체 과정에 정보 통신기술(ICT)를 적용하여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은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재 경남 제조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향후 위기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한 제조업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방문규 위원장과 경제부지사인 문승욱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창원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스마트공장 구축희망기업 등 스마트공장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경남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기업인 ㈜신신사는 2013년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 구축에 이어 2017년 생산관리시스템(MES) 확장 구축을 통해 매출액 증가, 불량률 감소, 고용인원 증가 등 효율적 공장관리로 생산성이 향상된 모범 기업으로 꼽힌다.

현장에서 김 도지사는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스마트 공장에 들어가는 설비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해 스마트 공장 확산이 관련 산업에도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도지사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기업의 협력도 필요하므로, 지역 내 대기업 CEO들을 만나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지원 등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조업체의 기술개발, 금융지원 문제 등 위기의 경남 제조업을 살릴 대응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경남의 핵심산업인 제조업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경남이 제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중지를 모아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 방문한 구축희망기업인 최상기 ㈜신테크 대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경상남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로 제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부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00개씩 총 2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 확산할 계획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8월 21일 김해 주촌면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신신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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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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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경수, #스마트 공장, #(주)신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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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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