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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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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는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는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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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운영 업체인 삼성에스디에스(SDS)가 경남 창원에 '지역본부'를 설립한다.

경남도는 25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 체결로 창원에 새로운 공장(투자)을 설립하는 게 아니고, 경기도에 있는 10여명 규모의 일부 조직을 창원으로 옮기고 지역인재를 채용해 '삼성SDS 동남지역본부'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경남도는 "삼성에스디에스는 거점을 통해 인텔리전트팩토리 포함 제조데이터 분석기술 이전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도내 기업들의 데이터분석 역량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경수 지사는 "오늘 협약이 경남 제조업 혁신의 중요한 계기"라며 "기업 입장에서 쉽지 않았을 텐데 경남에 와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함께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기업 진출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의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한 김 지사는 "삼성에스디에스 측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에 있어 지역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잘 갖춰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협약서 상에도 해당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에스디에스와 지역기업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스마트산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스마트솔루션 업체들도 경쟁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지속가능한 체계를 위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는 "삼성에스디에스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 지원을 해온 경험이 있다"면서 "역량과 의지를 가지고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과 협력해 경남지역 발전을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2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에 전국 처음으로 선정되었고, 경남도는 지난 9월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실행계획이 최종 확정되어 같은 날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홍원표 삼성에스디에스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에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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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창원시, #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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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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