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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서 2차로 입국한 교민들이 1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서 2차로 입국한 교민들이 1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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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3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중국에서 예방물품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예방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300인 분 물품을 상해 총영사관 등 10개의 중국 공관(대사관1, 영사관 9)을 통해 1차적으로 전달한다.

또 현지공관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추가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매일 점검회의를 실시한다"면서 "보훈가족 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보훈병원과 요양원, 국립묘지 등에 대한 자체 현장점검과 다양한 조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태그:#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독립유공자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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