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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하나로 '김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소비 촉진 이벤트를 벌인다.

김해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발행되었다.

김해시는 기존 3월까지인 김해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6월까지 연장하고, 월 할인한도도 같은 기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으며, 발행규모도 500억원까지 확대했다.

경품 이벤트도 한다. 김해시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음식점, 카페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한다.

이 기간 내 결제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거쳐 김해사랑상품권을 1등(1명)은 10만원, 2등(10명)은 각 5만원, 3등(470명)은 각 2만원씩 지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김해사랑상품권 이벤트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했다.
 
김해사랑상품권.
 김해사랑상품권.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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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해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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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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