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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세상을꿈꾸는창원시민’이라는 단체가 9일 마산의료원에 물품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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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세상을꿈꾸는창원시민’이라는 단체가 8일 창원뱡원에 물품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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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의 일상을 떠받치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덕분에."
'사람사는세상을꿈꾸는창원시민'(대표 팽세현)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해온 병원을 찾아 감사 물품을 전달하며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 단체는 8일 창원병원에 이어 9일 마산의료원을 각각 찾아 수박과 쑥떡, 두유, 커피, 물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기금 134만원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마산의료원에는 현재 8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지역 확진자 87명이 마산의료원에서, 1명이 창원병원에서 완치퇴원했다.
또 창원병원에서는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수십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완치퇴원했다.
팽세현 대표는 "의료진들이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분들의 수고와 고생 때문이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회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자고 해서 물품을 마련해 기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