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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콘텐츠 코리아랩 아이디어 카페
 강원 콘텐츠 코리아랩 아이디어 카페
ⓒ 강원 콘텐츠코리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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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창작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험할 수 있는 '강원 콘텐츠 코리아랩'이 6월 23일 춘천에서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2014년부터 추진해온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사업을 통해 열두 번째로 개소한다.

문체부는 춘천시와 함께 지원하고, (재)강원정보문화원이 주관한 '강원 콘텐츠 코리아랩'이 6월 23일 오후 3시에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창작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카페, 예비·초기창업자 입주 공간 등 창작의 열정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춘천 콘텐츠코리아랩'은 2019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 박사로에 있는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부지 2,160㎡ 규모로 조성된다.

문체부는 "이곳은 2008년도에 지정된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로서 애니메이션박물관, 강원 음악 창작소, '토이 로봇관', 강원연구원, 창작개발센터 등이 집적화되어 있어 창작활동을 하는 데 최적지"라며 "앞으로 강원도 콘텐츠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콘텐츠산업 통계에 따르면 강원 지역의 콘텐츠 사업체 수는 2,752개이다. 매출액 6,299억 원이고 9,368명이 종사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단계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현황(시·도순)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현황(시·도순)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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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콘텐츠코리아랩, #강원 콘텐츠, #창작자,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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