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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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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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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통합 10년을 맞아 '기억상자(타임캡슐)', '소망나무', '손도장 찍기'로 기념했다.

창원시는 1일 '통합10주년 기념일 축하행사'를 열었다. 2010년 7월 1일 옛 창원, 마산, 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했던 것이다.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행사는 "소중하고 확실한 기억을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의 기억상자 제막식', '미래 창원비전 2030 소망나무 조성', 새로운 창원을 열어나갈 것을 약속하는 '시민참여 기념 손도장찍기(핸드프린팅)'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창원시의 미래 산업분야를 이끌어나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남형욱 창원사업장장, 범한산업 정영식 대표가 참석했다.

또 창원시의 발전을 이끌어온 조현근 대한민국 명장, 국가무형문화재 조순자 관장, 창원의 청년층을 대표하여 지역출신의 NC다이노스 신인 김태경 투수, 전민정 창원대 대학원생, 그리고 2010년에 태어난 손한나‧조준휘 어린이 등 10명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2020년 7월 1일 봉인된 타임캡슐, 2,020개의 소망을 담은 나무, 기념 핸드프린팅 동판을 창원시청 본관 현관에 설치하여 통합10주년의 기쁨을 간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타임캡슐은 2030년에 개봉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시 회신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창원시가 통합10년을 넘어 20년, 30년, 40년 앞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창원시가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늘 함께 동행하며 아낌없이 조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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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창원시청 현관에서 열린 '통합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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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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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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