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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가 22일 오전까지 5명에 이어 이날 오후 2시까지 3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동안 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날 오후 2시까지 추가로 3명이 발생했다.

새로 발생한 '경남 192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20대 내국인 여성으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되었다.

'경남 193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 여성으로 '경남 1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합포교회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 이송 예정이다.

'경남 194번' 확진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 여성으로,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마산의료원 이송 예정이다.

이날 오전까지 경남에서는 거제 1명, 양산 2명, 창원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지자는 191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28명, 퇴원 163명이다.
 
8월 22일 경남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현황.
 8월 22일 경남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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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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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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