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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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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일 오전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의 배우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278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77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271)의 배우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달 30일부터 두통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78번 확진자는 대덕구 신탄진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청주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중 1일 검사를 받고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이날 오전 206번(대덕구 송촌동, 80대) 확진자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사망한 환자는 3명이 됐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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