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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 열려다가 코로나19 때문에 한 해 연기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아래 '엑스포')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경상남도와 함양군,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6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상황에 따라 연기 결정해 2021년 9월 10일~10월 10일 사이 열기로 확정했다.

함양군은 "당초 엑스포 개최 1년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통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사전 분위기 조성을 노렸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지양하고 차분하게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재시동을 걸고 있다"고 했다.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는 새로운 엑스포 디자인을 적용하여 각종 오프라인 홍보수단을 단장하고, 유튜브, SNS, 이모티콘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엑스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완벽 대응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고의 전환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1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2021년 4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과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과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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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함양,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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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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