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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남대표도서관.
 창원 경남대표도서관.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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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있는 경남대표도서관이 15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비대면 온라인 문화강좌'를 열고 있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해 왔다"며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표도서관은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열람석을 재배치하여 총 153석으로 축소하고 각 좌석별 투명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또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용자 출입 시 발열 점검을 실시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경남형 전자출입명부 인증, 손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야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비대면 온라인 문화강좌' 눈길

도서관은 오는 18일과 25일 양일간 '부모교육'과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아이와 소통하는 자존감 대화법"을 주제로 임영주 박사(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인생을 바꾸는 1일 1책 1천권 독서법"을 주제로 전안나 작가(하루한권책밥 대표)를 초청하여 독서법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대표도서관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접속주소와 사용방법은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yeongnam.go.kr/index.lib)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태그:#경남대표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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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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