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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수 경남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신창열 사무처장한테 임용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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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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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수 경남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신창열 사무처장한테 임용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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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5월 열리는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앞두고 준비와 진행을 진두지휘할 신창열 사무처장이 임용되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신 사무처장한테 임용장을 수여했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7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7명의 지원자 중 신 사무처장이 최종 합격됐다.

신 사무처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 및 LG관 전시 운영 이벤트 총괄 담당, 2010 상해세계엑스포 한국관 총괄 담당,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등 국내‧외 대형 국제행사 추진 경험이 풍부한 국제행사 전문가다.

신 사무처장은 오는 28일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조직위 사무처에서 자체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신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4월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는데,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태그:#하동세계차엑스포,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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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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