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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플로킹' 활동.
 경남 고성군 "플로킹" 활동.
ⓒ 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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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플로킹' 활동.
 경남 고성군 "플로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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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고."

경남 고성사람들이 지난 3, 4일 동안 건강과 환경을 위한 1석 2조의 '니캉내캉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플로킹'은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 따위를 거두어 모으는 행위를 이르는 말이다.

고성군은 "이번 활동은 경남지역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공동실천 행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고 했다.

3일 청소년공간협의회, 4일 고성사랑회 회원 60여 명이 대독천과 삼산면 해안로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수하식 양식 수하밧줄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선군 관계자는 "월 1회 이상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을 실시해 지구위기환경 위기에 대해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군민들이 플로깅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는 '나누미(美)가족봉사단', '청소년나누고(go)봉사단',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 회화초등 학생과 배둔어린이집 원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태그:#고성군, #플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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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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