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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고운초등학교 학부모, 마린애시앙 입주민들은 25일  한전 경남본부 앞에서 고압송전선로 공사 반대를 촉구했다.
 창원마산 고운초등학교 학부모, 마린애시앙 입주민들은 25일 한전 경남본부 앞에서 고압송전선로 공사 반대를 촉구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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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고운초등학교 학부모, 마린애시앙 입주민들은 25일  경남도청 앞에서 고압송전선로 공사 반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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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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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고운초등학교 학부모, 마린애시앙 입주민들은 25일  창원시청 앞에서 고압송전선로 공사 반대를 촉구했다.
 창원마산 고운초등학교 학부모, 마린애시앙 입주민들은 25일 창원시청 앞에서 고압송전선로 공사 반대를 촉구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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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한전)가 초등학교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옆을 지나는 고압 송전선로 공사를 벌이자 학부모·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창원마산 고운초등학교 학부모, 마린애시앙 입주민들은 25일 경남도청 앞, 창원시청 앞, 한전 경남본부 앞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한전은 마산산합포구 예곡동, 가포동, 월영동 일원에 '청량산 154KV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학부모들은 "송전탑과 고압지중선로 공사 강행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고운초 어린이와 1000여명의 미취학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련의 모든 행동을 멈추고, 성실하게 협의에 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들은 "송전탑과 고압 지중선로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존중', '사회적 가치', '신뢰와 소통'이라는 한전의 경영 가치를 실천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주민·학부모들은 지난 21일 차량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전측은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다 거쳤다며 공사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태그:#한국전력공사,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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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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