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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장학금을 모아 전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장학금을 모아 전달했다.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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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모금활동으로 모은 성금을 고등학교 3학년 5명한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행사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수능 당일까지 100일 동안 100원씩 경남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금활동이다.

민들레회는 모금액에 민들레회 회비를 보탠 500만 원을 고등학교 3학년 5명한테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김태균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의 힘든 환경에서 대입 시험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며 매일매일 마음을 모았다"면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그:#경남교육청, #장학금, #민들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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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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