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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예술인지원센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예술인지원센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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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예술지원센터' 출범과 관련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화성시가 삶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출범한 예술지원센터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예술인지원팀, 예술창작지원팀, 예술교육지원팀 등 3개 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지원체계 수립, 관내 예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통한 자생력 확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예술인지원센터는 올해 예술인 DB플랫폼 구축 사업과 예술인 학교, 생애주기별 교육,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하고, 예술인 대상 창작 공간 및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예술인지원센터 출범식은 '시작, 그 움직임'을 주제로 관내 예술인과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공연예술로 꾸며졌다. 양영신 미디어아트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피아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 등이 이어졌다. 

태그:#서철모, #화성시, #예술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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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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