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섬진강 라이딩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재밌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지난 30일 두 바퀴로 만나는 평화로운 학생생활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 섬진강 라이딩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재밌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윤봉

관련사진보기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항윤)은 지난 30일 상호존중·공감의 생활교육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두 바퀴로 만나는 평화로운 학생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렸다.

사제동행 섬진강길 라이딩에 앞서 몸 활동과 특강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평화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유등면 군민체육공원에서 남원시 금지면까지 계획한 17km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자연을 돌아보며 친구, 선후배, 사제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라이딩 시간을 가졌다.
 
섬징강 라이딩에 앞서 유등면 군민체육공원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지난 30일 두 바퀴로 만나는 평화로운 학생생활에 참가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모습 섬징강 라이딩에 앞서 유등면 군민체육공원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윤봉

관련사진보기

 
이 프로그램에는 순창여중학교, 순창중학교, 순창북중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 지원청 담당자 포함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레이스를 끝까지 함께 완주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문화 적응과 관계·회복의 생활교육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이 자전거로 섬진강을 달리며 초여름 날씨를 즐기고 있다.
▲ 지난 30일 두 바퀴로 만나는 평화로운 학생생활에 참가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모습 학생들이 자전거로 섬진강을 달리며 초여름 날씨를 즐기고 있다.
ⓒ 손윤봉

관련사진보기

 
 라이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을 느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도 타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방학 때는 섬진강 자전거길 200km를 친구와 함께 완주해보고 싶다"며 즐거운 도전의지를 전했다.

서민이 장학사는 "순창은 섬진강을 끼고있어 교실밖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만들어내기 좋은 지역이다"며 "자연 속을 달리면서 새로운 생각들을 펼쳐보고 협력하며 달리는 노력의 경험을 통해 공동체 속 포근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섬진강 라이딩을 마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남원시 금지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지난 30일 두 바퀴로 만나는 평화로운 학생생활에 참가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모습 섬진강 라이딩을 마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남원시 금지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손윤봉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순창신문에도 올라갑니다


태그:#순창군, #섬진강, #순창중학교, #순창여중학교, #순창북중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옥천에서 옥천(순창)으로.. 섬진강 옆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