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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중남도지사가 1일 8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종합적 사고, 효율적인 일 처리, 진정성 있는 자세 등 3가지를 당부했다.
 김태흠 중남도지사가 1일 8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종합적 사고, 효율적인 일 처리, 진정성 있는 자세 등 3가지를 당부했다.
ⓒ 김태흠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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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8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종합적 사고, 효율적인 일 처리, 진정성 있는 자세 등 3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직자는 개별현안, 미시적 사건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조망하는 눈과 큰 그림을 가지고 총체적으로 생각하는 종합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예산이라도 임시변통식 지원보다는 구조를 바꾸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투입해야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율성'은 형식과 절차는 간소화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지방행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한 김 지사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공공기관의 효율화를 주문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 공공기관 기능의 중복을 없애 도민의 혈세가 새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공무원은 목표 의식을 갖고 소신대로 당당하게 일하고 도와 도민을 위한 질 좋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한 김 지사는 "민선 8기의 성공은 직원들의 열의와 헌신이 마지막 퍼즐이다. 조직의 리더로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부서에 의사 결정 권한을 더 많이 위임하고, 해외 연수 등 견문을 넓혀 업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충남도, #김태흠지사, #민선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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