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에 관심 있는 충북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충북기후위기청년모임 노이즈가 비건&제로 웨이스트 페스티벌을 연다.
노이즈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틀간 청주시 동부창고 6층 이벤트홀 및 야외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소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노이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현재 채식과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실천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관련된 인프라가 수도권 및 대도시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은 관심이 있음에도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지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비건 쿠킹 클래스 및 비건 식품 체험, 비건&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후위기 보드게임과 같은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