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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도서관 개관.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도서관 개관.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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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책도 함께 즐겨요."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창원특례시는 바다를 마주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을 마련해 20일 개관행사를 열었다.

이곳 도서관은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U-도서관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1억 3000여만원을 투입해 조성되었다.

비대면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을 갖춰 6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곳 도서관은 가로 5.2m, 폭 3m, 연면적 15.6㎡이며, 겉면은 진해구를 연상할 수 있는 벚꽃을 분홍색으로, 바다는 파란색으로, 해군은 흰색으로 표현해 놓았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생활 속 공간에 운영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해루 해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남표 시장은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이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놀이터이자 책을 통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도서관 개관.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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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진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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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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