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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 경남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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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가 특별공연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이태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무대에 서는 것이다.

경남이주민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4시 5층 강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겸해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가 특별공연한다고 밝혔다.

경남이주민센터는 1998년 창립 이후 해마다 세밑 즈음에 후원 행사를 열어 왔지만, 지난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에 따라 대면 행사를 열지 못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이주민의 권리를 위해 헌신한 내‧외국인을 선정해, 24명한테 감사패와 76명한테 감사장을 증정한다.

또 경원문화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기부한 장학금을 전달한다.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는 오는 23일 캄보디아 정부의 초청을 받아 프놈펜을 방문해 공연할 예정이다.

2010년 창단한 '모두'는 2019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 기념식,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념 콘서트 '아세안 판타지아' 등 국가 행사에 초청 받았다.

또 '모두'는 2013년 이후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중국 선양 등 국내외를 누비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이주민센터는 2023년 5월 1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기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 경남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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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경남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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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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