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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간다. 햇살은 뜨겁지만 산들바람이 불어와 산책하기 좋다. 16일 오전 10시 서울시 은평구 봉산으로 산책을 나섰다. 은평구 봉산 산책길은 나무터널이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중간에 편백나무숲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다.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긴다. 어떤 사람은 신발을 가방에 넣고 맨발로 산책을 한다.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산책길 풍경 ⓒ 이홍로

봉산의 봉수대까지 오르락 내리락 걷다보니 이마에 땀이 흐른다. 봉산정에서 잠시 쉬었다가 되돌아 봉산편백나무 숲으로 향하여 걷는다. 은평구 편백나무숲은 2014년부터 조성되어 지금은 3~4m 나무로 성장하였다. 숲길 옆에는 노란 금계국이 지천으로 피어 아름다운 숲이 되었다. 편백나무숲길은 작은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 숲향기를 맡으며 산책하기 좋다.
   
은평구 봉산 산책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산책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과 멀리 북한산 ⓒ 이홍로
   
봉산 산책길 풍경 ⓒ 이홍로
   
은평구 봉산 산책길 풍경 ⓒ 이홍로

지금은 각 지자체별로 도시 주변의 숲에 산책로를 잘 조성하여 놓았다. 아름다운 숲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면, 국민들의 건강도 증진되고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자신의 체력에 맞게 걸으면 좋다고 한다. 숲길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좋다. 푸른숲을 보며 걷는 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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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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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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