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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백현마이스 예비 선정위원 명단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고발에 들어갔다.
 경기 성남시 '백현마이스 예비 선정위원 명단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고발에 들어갔다.
ⓒ 성남시의회 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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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백현마이스 예비 선정위원 명단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고발에 들어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 조정식)가 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에 따르면 백현마이스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평가위원명단 사전유출의혹에 관련된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등 관련자들과 국민의힘 A의원이 기자회견 등에 제기한 의혹 등을 공무상비밀누설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업무방해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죄 등으로 고발했다.

조정식 민주당 대표의원은 "검찰은 평가위원 사전유출 의혹과 관련하여 백현마이스도시개발사업이 정상진행 되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지역 시민단체인 성남자유시민연합은 지난 7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등 4명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한 상태다.

또한 해당 의혹과 관련해 이덕수 성남시의원(국민의힘)이 지난달 3일 최초 의혹제기를 시작으로 지난 19일에도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사업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관련기사:백현마이스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 이덕수 의원 "바로 잡아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백현지구에 전시 컨벤션 센터와 복합업무시설(임대주택 포함), 오피스,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는 20만6350㎡로 2025년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태그:#성남시, #성남시의회, #조정식, #백현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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