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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는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남도에 설을 앞두고 이웃돕기를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간부공무원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경남사회공동모금회, 5억원 전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9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한테 위문금 5억원을 전달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9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한테 위문금 5억원을 전달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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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9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한테 위문금 5억원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다가오는 명절에 다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금으로 해당 가구 1만 세대를 선정해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민들과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했다.
 
간부공무원 11명 각 100만원씩 기탁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 11명은 각 100만원씩 총 11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일 전달했다.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 11명은 각 100만원씩 총 11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일 전달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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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 11명은 각 100만원씩 총 11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날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부터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에게 나눔리더 회원자격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도내 총 389명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함께 기부한 간부공부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류명현 산업국장,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영욱 관광개발국장, 김인수 농정국장, 배종궐 감사위원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햇살과 같은 나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태그:#경상남도, #설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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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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